파이썬 개발을 서버에서 할 때 장점
앞서 파이썬을 리눅스 서버에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왜 이런 과정이 필요한지 그 필요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파이썬을 서버에서 하는 이유
먼저 파이썬을 서버에서 실행하게 되면 컴퓨터가 켜져 있지 않더라도 항상 켜져 있는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노트북 또는 PC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켜져 있어야지만 실행이 가능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돌아가야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컴퓨터를 계속 켜놔야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반면 서버에서 실행을 하게 되면 서버가 켜져 있는 동안 파이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고, 컴퓨터로는 다른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측면은 배치파일을 통해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윈도우에서도 스케쥴러를 통해서 작업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긴 하지만, 서버에서 배치기능으로 좀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버에서 개발의 단점
하지만 서버에서 개발할 경우 윈도우처럼 다양한 IDE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서버는 Putty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접속해서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nano와 같은 텍스트 에디터로 개발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의 경우는 윈도우에서 파이썬 코드 제작을 마치고, 리눅스에서는 실행을 하는 형태로 진행하는데요. 물론 텍스트로만 코딩하거나 ChatGPT에게 코드를 물어보고 붙여넣어서 실행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형태로 개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윈도우와 같이 GUI기반으로 하기보다는 ubuntu의 경우 대부분의 명령어를 CUI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점이 초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천천히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하나씩 배워가시면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